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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대상(1편)

심사위원상(2편)

2023 심사위원

윤재호 영화감독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장편과 단편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2009년 <어둠속에서>로 연출을 시작했고 첫 장편 극영화<뷰티풀 데이즈>(2018)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다. 다큐 <마담 B>(2016) <송해 1927>(2020), 극영화 <파이터>(2020) 등의 작품이 있다.

윤단비 영화감독

2012년 <생활의 길잡이>, 2014년 <불꽃놀이>를 연출했고 첫 장편 <남매의 여름밤>(2019)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포함 4개 상을 받았다. 이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토리노영화제 등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양흥주 배우

춘천을 대표하는 배우. 장우진 감독의 <새출발>(2014)로 영화를 시작했다. 장우진 감독의 <춘천, 춘천>(2016) <겨울밤에>(2018)에 이어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2019) <최선의 삶>(이우정, 2020) <오늘 출가합니다>(김성환, 2021) 등에 출연했다.

2023 이성규 영화상

춘천영화제의 모태는, 2014년 ‘한 사람으로 시작된 춘천다큐영화제’였다. 2013년에 세상을 떠난 그의 1주기를 맞이해, 함께 영화를 했던 지인들이 꾸린 조촐한 상영회였다. 이후 영화제의 규모는 조금씩 커졌지만, 독립영화에 대한 지향은 지속되었다. 2023년은 이성규 감독의 10주기가 되는 해이며, 영화제가 10회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초심으로 돌아가는 춘천영화제는 ‘이성규 영화상’을 제정해, 고인이 지녔던 독립영화에 대한 헌신의 정신을 이으려 한다. 감독, 제작자, 배우, 스태프, 산업 종사자 등을 아울러 수여되는 이 상을 통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활동한 독립영화인들이 좀 더 주목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선정위원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스튜디오 느림보와 인디플러그 대표. 〈우리학교〉(2006) 〈워낭소리〉(2008) 등을 제작했으며 이후 수많은 독립영화를 투자, 배급했다. 최근 〈아치의 노래, 정태춘〉 (2021)을 연출했다.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2013)를 배급했다.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나나나: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2011) 〈사돈의 팔촌〉(2015) 〈너와 극장에서〉(2017) 마케팅 총괄, 〈누에치던 방〉(2016) 배급, 〈원 나잇 스탠드〉(2009) 제작, 〈Jam Docu 강정〉(2011) 프로듀서 등을 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이다.

김형석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 겸 프로그래머

시네마테크 ‘문화학교서울’에서 영화를 시작했고 영화잡지 『스크린』에 10년 동안 있으며 취재기자와 편집장을 지냈다. 프리랜서 영화 저널리스트로 활동했고,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영화제 일을 시작해 현재 춘천영화제에서 일하고 있다.

이창재 영화감독. 중앙대학교 교수

〈사이에서〉(2006) 〈길위에서〉(2012) 〈목숨〉(2014) 〈노무현입니다〉(2017) 〈문재인입니다〉(2023) 등의 다큐를 연출했다. 〈목숨〉 촬영 당시 만난 이성규 감독의 마지막을 기록한 〈에필로그〉(2015)를 연출했다.

진모영 영화감독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 〈올드마린보이〉(2017)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이성규 감독의 〈시바, 인생을 던져〉(2013)의 프로듀서로 영화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