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춘천영화제, 여름방학 특강!!!
시네온스쿨(CINEON SCHOOL)을 열다
- 춘천교대 SW미래채움센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 8월3일, 나만의 가상세계 VR 교실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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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춘천영화제(이사장 주진형, 운영위원장 이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시네온스쿨’을 열었다.
8월3일 춘천교육대학교 내 SW미래채움센터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도심교육장(도시미) 두 곳에서 열린 ‘시네온스쿨’은
초등 5.6학년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이뤄졌으면 코로나19 방역 원칙에 따라 한 클래스 당 3명씩, 총 3개 클래스 9명의 학생이 VR 특강을 받았다.

한국에듀테크협회 회원사인 (주)글로브포인트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시네온스쿨’은
나만의 가상공간을 만들고 VR 안경을 직접 조립한 후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MZ 세대들이 향후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기초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시네온스쿨(CINEON SCHOOL)’은 춘천영화제가 SF영화제로 발돋움하면서 과학기술과 영화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나만의 VR 만들기’특강은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춰 준비한 4차 산업 체험형 메이커스 교실로
학생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김*준학생은 “VR 수업을 많이 해보긴 했는데 이런 수업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다른 수업은 코딩 위주였는데 이번엔 직접 가상공간을 만드는 작업이라 더 재밌었다“

백*은 학생은 “수업 너무 재밌었고 다음엔 나만의 파라다이스 같은 섬을 만들어서 내 원하는 것을 다 넣고 싶다.“

함*림 학생은 “가상공간 안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설명해 주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한정적인 인원으로 이뤄진 특강이었지만 춘천영화제는 향후 코로나19 방역이 풀리는 대로
‘시네온스쿨’을 좀 더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어린이청소년 영화 제작지원 사업과도 연계해 미래의 영화인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
(주)글로브포인트의 ‘VRWARE EDU SCHOOL’은 학생들이 3D 가상공간 디자인을 직접 구상하고
내가 만든 가상공간에 블록 코딩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학습 이벤트를 체험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입니다.